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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정수, 소개팅 상대 첫인상 호감 표현…오지호-은보아 부부 주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2-28 23:58 송고 | 2020-12-29 00:08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한정수가 소개팅 상대의 첫인상에 호감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오지호, 은보아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 배우 한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호, 은보아 부부는 딱딱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한정수의 모습에 직접 스타일링에 나섰다. 한정수는 꽉 끼는 옷과 브랜드 로고가 드러난 옷에 관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 은보아는 한정수의 화장, 머리 모양까지 전담해 그의 소개팅을 응원했다.

한정수의 소개팅 상대는 호텔업 종사 후, 잠시 일을 쉬고 사업 준비 중인 분으로 은보아 친한 지인의 동생의 친구이다. 소개팅 자리에 동행한 부부는 오랜만의 소개팅에 낯설어하는 한정수를 달래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한정수의 소개팅 상대 김보윤 씨가 도착했고, 한정수는 김보윤 씨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 한정수는 꽃다발을 건네며 "꽃말이 '수줍은 제가 매력적인 당신을 오늘 처음 만나네요'다"라고 운을 뗐다. 한정수는 계속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더불어 한정수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와 사전에 약속했던 첫인상 신호로 호감을 표현하는 달콤한 음료를 주문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한정수는 1988년생이라는 소개팅 상대의 나이에 놀라며 세대 차이를 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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