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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전 연인' 황하나 남친 사망설 일파만파…黃저격 글 나왔다

누리꾼 A씨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게재
"죄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 힐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2-25 10:12 송고 | 2020-12-29 01:49 최종수정
누리꾼 A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누리꾼 A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황하나의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익명의 누리꾼 A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B씨가 사망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황하나 하나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지. 황하나도 살인자이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라며 황하나와 그의 가족들을 힐난했다.

글에서 지목한 B씨는 황하나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 우측, 황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사진 우측, 황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지난해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약물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연인이었던 가수 박유천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이를 부인했지만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이후  박유천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았다.
한편 최근 황하나는 4억 외제차 도난을 주장하며 자해 사진을 올리는 등 숱한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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