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KBS 연예대상] 오윤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아들 송민 "감사합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2-24 22:42 송고
'2020 KBS 연예대상' 캡처 © 뉴스1
'2020 KBS 연예대상' 캡처 © 뉴스1
배우 오윤아가 '2020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는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자가 호명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류수영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이었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 송민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오윤아는 "감사하다. 민아, 이거 봐!"라며 기뻐했다. 아들은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인사했다. 또 엄마의 수상에 기뻐하며 트로피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사실 예능에 민이가 출연하는 게 걱정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특별한 2020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상자 양치승은 "이런 고정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저희 체육관이 지금 문을 닫아서 요즘 힘든데, 자영업자 분들이 제일 힘들어서 너무 안타깝다. 저 또한 그렇다 보니까 이런 상 타는 게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수영은 "정말 감사하다. 제가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하긴 했다. 그게 어른이 될 때까지 하다 보니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런 사랑을 받게 됐다"라며 "모든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 '편스토랑'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lll@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