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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에 어묵국물 넣은 '윈터에디션' 500만개 판매 돌파

집밥족 증가에 매출↑…300만개 추가 생산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0-12-23 10:49 송고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국야쿠르트 제공)© 뉴스1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국야쿠르트 제공)© 뉴스1

팔도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이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윈터에디션은 팔도가 겨울철을 겨냥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에 국물 맛을 내는 스프를 넣었다. 패키지는 뉴트로 감성을 살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자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우동 국물 스프와 달리 새롭게 적용한 '어묵국물스프'도 인기 요인이다. 새콤달콤한 비빔면의 맛과 조화가 뛰어났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인 '비빔면윈터에디션'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실제로 제품이 500만개 완판까지 걸린 기간은 △2018년 50일 △2019년 40일 △2020년 30일로 계속해서 짧아지고 있다.

팔도는 올해 윈터에디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품 300만개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김준용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 매년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국민 브랜드로서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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