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혼 6년차' 서정희 "이상형? 잘생기면돼…10세 연하까지 커버 가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2-23 10:32 송고 | 2020-12-23 11:22 최종수정
서정희/SBS플러스 © 뉴스1
서정희/SBS플러스 © 뉴스1

방송인 서정희가 '연애'에 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정희가 등장, 연애에 관한 솔직한 고민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3일 '언니한텐 말해도 돼' 측에 따르면 서정희는 최근 녹화에서 "내 일생에 남자가 단 한 명뿐이라 너무 억울하다"며 "이혼 후 사람 소개 좀 해달라고 부탁도 엄청 많이 하고 다녔는데 사귀자고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한 지 6년이 됐지만 그동안 소개팅은 두 번 정도 해봤다"며 "그런데 나를 보면 늘 칭찬을 늘어놓고, 어릴 때부터 내 팬이었다는 남자에게조차 애프터 신청이 오지 않았다"고 자신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진행자 김원희가 이상형을 물어보자 서정희는 단호하게 "얼굴만 본다"며 "잘생기면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연상보다는 연하가 좋다"며 "10세 연하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서정희는 "딸 동주의 조언을 듣고 섹시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6㎏ 정도 살까지 찌웠다"며 연애에 성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정희를 위해 '특별 찐언니'로 등장한 커플매니저는 서정희의 눈물겨운 연애 도전기를 듣던 중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다. 이후 커플 매니저는 서정희에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조언을 전하며 충격을 안겼다.
과연 커플매니저가 지적한 서정희의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을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