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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양한 키즈프렌들리 시설 마련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2-21 17:3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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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2025년까지 7435억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1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이다.
4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는 해당 사업은 출산부터 영유아·아동·청소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임신부에게는 교통비가, 아빠에게는 육아휴직 장려금이 지급된다. 생후 23개월까지는 아기수당이, 보육기관 및 초등학교 입학시에는 축하금이 지급된다. 중·고교생에게는 스마트 리스닝 영어학습, 인터넷 강의 연회비, 교복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커뮤니티 공간도 확대한다. 5곳의 테마형 상상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고 어린이 교통공원도 2022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대대적인 인구증가 정책에 나선 거제시에 육아 친화적인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뉴타운으로 거듭나는 장평동에 조성 예정인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거제시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사업과 맥을 같이 하는 키즈프랜들리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시설 내 키즈존에는 키즈카페, 맘스카페가 위치해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지상에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뛰어난 단지 조경에 어울리는 테마파크형 놀이시설도 눈길을 끈다. 물놀이장 3곳과 놀이터 2곳, 올레길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양지초,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중앙고, 거제공업고 등의 풍부한 학군도 장점이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삼성중공업, 모사산단, 한내공단, 오비일단산단 등과 인접해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부산과 통영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가구에서 직주근접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다.

1192세대 메머드급 대단지로 84㎡(A, B)와 59㎡(A, B) 타입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일자 배치로 조망권과 쾌적함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4베이(bay) 혁신 설계와 첨단 내진 설계, 스마트 네트워크 시스템, 웰빙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의 주택홍보관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036-4번지(포로수용소 맞은편)에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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