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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은혁·규현, 다재다능 유닛으로 뭉친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2-21 11:01 송고
슈퍼주니어/레이블SJ © 뉴스1
슈퍼주니어/레이블SJ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가 '열정 유닛'(Passionate Unit)에 이어 새로운 '다재다능 유닛'(Versatile Unit)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신동, 은혁, 규현으로 구성된 '다재다능 유닛' 티저 사진에는 강렬한 벨벳 커튼을 배경으로, 앤티크한 원목 테이블에 음식 그림을 띄운 태블릿 PC를 올려 놓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떠오르게 하는 콘셉트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현대적인 디지털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멤버들의 비주얼도 물이 올랐다. 풍성한 느낌의 프릴 셔츠를 착장하고, 화려한 보석으로 수 놓아진 목걸이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한 폭의 명화 같은 티저 사진을 완성시켰다.

데뷔 이래 본 적 없는 멤버들의 색다른 조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슈퍼주니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재다능 유닛'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오픈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 트랙이 수록된 슈퍼주니어의 열 번째 정규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는 오는 2021년 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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