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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이' 박윤배, 폐섬유증 투병 73세 별세…"너무 친숙했는데" 애도 물결(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12-19 12:11 송고
고 박윤배 / 화면캡처=OBS '독특한 연예뉴스' © 뉴스1
'전원일기' 응삼이 역으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박윤배는 지난 18일 별세했다. 박윤배는 그간 폐섬유증으로 투병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일 오전 현재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상황이라 조문은 받고 있지 않다. 

고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방송가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우주탐험대' '제4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불멸의 이순신' '토지' '연개소문' 등과 영화 '울고 싶어라' '지금은 양지'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는 응삼이 역으로 출연, 빼어난 생활 연기를 보여주며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또한 2000년대 이후에는 그의 젊은 시절 꽃미남 외모의 사진과 영상들이 재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윤배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안타까움 속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친숙한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 받았다" "투병 중이었다니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의 글을 인터넷과 모바일 등에 남기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박윤배의 발인은 20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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