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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티파니 "샤이니 故 종현, 너무 보고싶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2-18 12:47 송고
티파니/뉴스1 © News1 DB
티파니/뉴스1 © News1 DB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고(故) 종현의 3주기를 맞아 그를 언급했다. 

18일 전파를 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페셜 DJ로 최수영이 출연한 가운데 티파니와 전화 연결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파니는 근황에 대해 "요즘 안전이 우선이라 안전을 우선하면서 틈틈이 일도 하고 있다. 밸런스를 유지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녀시대도 연말에 모이려고 했지만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문자로 통화로만 연락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계획했어도 안 되는 일이 많았고 많은 계획이 바뀌는 해였다"고 고백했다.

또 티파니는 "올해는 특히 배움의 해였다. 천천히 하나씩 배워가고 계획하고 때가 되면 뭔가 좋은 일로 함께 하고 싶다"며 "계속 혼자 조용히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최수영이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데 대해 "혼자 볼 수 있고 혼자 여러번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최수영에게 "멋진 여성 스토리로 캐릭터 맡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보였다. 

티파니는 신청곡으로 그룹 샤이니의 '뷰'를 꼽았다. 그는 "(종현이) 너무 보고 싶고 샤이니의 상큼하고 시원하고 예쁜 목소리 들으며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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