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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이혼' 가오쯔치 "리우 엄마 평안하길…진심으로 감사"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2-18 11:37 송고 | 2020-12-18 13:26 최종수정
가오쯔치(왼쪽)와 채림 /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가오쯔치(왼쪽)와 채림 /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채림(41)과 이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39)가 채림의 앞날을 축복하는 글을 올렸다.

가오쯔치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중화권 사회관계망계정)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리우(선물) 엄마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리우는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지난 2017년 출산한 아들의 태명으로 '선물'이라는 뜻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후 2017년 12월 득남했다.

그러나 결혼 6년만인 최근 두 사람은 이혼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채림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라며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몸 담고 있던 소속사를 나온 상태다. 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채림과는 계약이 이미 만료가 돼 확인이 어렵다"라며 "근황 또한 알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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