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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재벌이라 생각한적 없어…'꽃남'처럼 살지 않아"

'라디오스타' 16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2-16 08:12 송고 | 2020-12-16 08:40 최종수정
MBC © 뉴스1
뮤지컬 배우이자 유명 식품기업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 딸인 함연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벌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꽃보다남자' '상속자들'의 내용처럼 살지 않았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16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인생사 제각각인 4인 엄영수(엄용수의 개명 후 이름), 낸시랭, 함연지, 죠지와 함께하는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꾸며진다.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고,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는 모았다. 재벌 3세라는 사실 외에도 뮤지컬, 유튜브,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팝발라드 '홀드(HOLD)'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라디오스타'에 따르면 함연지는 최근 녹화에서 "재벌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고 드라마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처럼 살지도 않았다"며 "고등학교 때도 '찐따'같았다"고 세상 해맑게 과거사를 자랑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찐 재벌들에게 유튜버 변신을 권하고 재벌 2, 3세 모임 정체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들려줬다. 

평소 흥이 넘쳐, 부모가 걱정하곤 한다는 함연지는 즉석에서 가식, 내숭 제로 막춤을 추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팡팡 뿜어내기도 했다. 이를 본 '라디오스타' MC들은 "엄마가 이러니까 걱정하는 거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자칭 '비글' 같은 함연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꿀 신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함연지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행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이별과 운명적 만남이 동시에 이뤄진 하루를 떠올렸다. 또 상견례 자리에서 느낀 집안 차이까지 쿨하게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이번 촬영에 함께 한 죠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싱어송라이터다. 방탄소년단 정국, 레드벨벳이 그의 노래 '바라봐줘요' 커버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받았고, '스위밍 풀(Swimming Pool)'은 애플뮤직이 꼽은 2018년을 빛낸 최고의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C 김구라는 죠지가 원픽 가수라며 그의 이름 탄생 배경을 줄줄이 소개하기도 했다. 

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잔뜩 얼어붙은 상대로 등장한 죠지는 '라디오스타' MC들의 노래, 랩, 춤 등 개인기 부탁에 흔쾌히 임하며 별안간 '죠지쇼'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죠지는 자신의 곡을 커버한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고마워하며 "답가 같은 느낌"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죠지 버전을 준비해 추운 감성적인 무대를 꾸켰다. 

함연지 및 죠지 등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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