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News1 |
구 본부장은 무등일보, 광남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뉴시스에 재직하면서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수상 등 현장 저널리스트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15년 동안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구 본부장은 전남대언론홍보연구소와 함께 '광주전남 언론사 연구' 집필에 동참했고,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재직시 5·18언론상을 부활시키는 데 기여했다.
사단법인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최권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기사의 공익성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도, 언론인으로서의 품위와 언론윤리 준수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서재필 선생의 탄생일인 내년 1월7일 열리며, 구 본부장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서재필 언론인상은 광주전남 중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서재필 선생의 자주·자강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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