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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언론인상' 수상자에 구길용 뉴시스 본부장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0-12-14 16:24 송고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News1
송재 서재필 언론인상 선정위원회는 14일 제3회 서재필 언론인상 수상자로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54)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구 본부장은 무등일보, 광남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뉴시스에 재직하면서 한국기자협회 기자상 수상 등 현장 저널리스트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년 동안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구 본부장은 전남대언론홍보연구소와 함께 '광주전남 언론사 연구' 집필에 동참했고,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재직시 5·18언론상을 부활시키는 데 기여했다.

사단법인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최권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기사의 공익성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도, 언론인으로서의 품위와 언론윤리 준수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재필 선생의 탄생일인 내년 1월7일 열리며, 구 본부장에게는 상패와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서재필 언론인상은 광주전남 중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서재필 선생의 자주·자강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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