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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정재형 집공개…초록식물 가득 그린하우스 "식물원같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2-13 19:23 송고
SBs캡처 © 뉴스1
SBs캡처 © 뉴스1
정재형이 집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사부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9년간 유학했다고. 정재형은 "원래 클래식 전공이었다"면서 "유학 학비를 벌어야 하니까 여름방학에 (한국에) 돌아와서 영화음악 작업하고 학비를 벌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정재형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멤버들은 빵 냄새가 난다면서 '역시 파리지앵'이라고 했다.

정재형은 집은 화이트 인테리어에 초록 식물이 포인트인 깔끔한 공간이었다. 집안을 가득 채운 식물들을 보며 멤버들은 "완전 식물원 같다"고 감탄했다. 온도와 습도도 식물을 위해 설정해뒀고, 식물을 위해 전등도 바꿨다고. 그는 "처음에는 (화분) 한 두 개 두었다가 조금씩 늘어나서 이렇게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안내견 해듬이를 키우고 있었다. 알고 보니 정재형은 10년 동안 퍼피워킹(안내견 사회화 자원봉사) 봉사를 하고 있었다. 그는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다. 시각장애인들은 보통 직각 보행을 하는데 (안내견이 있으면) 곡선 보행도 되고 어딜 가든 힘이 된다"라고 했다.  해듬이가 목에 걸고 있는 진주 목걸이는 정재형의 절친 엄정화가 만들어준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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