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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첫사랑에 성공했다면 고등학생 자녀가"…외모 칭찬에 겸손한 화답

"고등학생 같은데요"…SNS 사진 보고 소감 남긴 누리꾼에 댓글
과거 프랑스 파리 개인전서 출품한 작품 24개 완판 화제되기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2-13 11:20 송고
인기 여배우 구혜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인기 여배우 구혜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며 마음까지 평화로워진 구혜선이 자신의 모습에 대한 한 누리꾼의 의견에 재치있게 응했다.

지난 12일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내 나이가 느껴지는 사진이 좋아요"라면서 "요즘은 립스틱을 입술 위로 덧칠해서 그려요(뜬금없는 tmi)"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그가 말하는 것과는 달리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풋풋미와 함께 소녀 같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또한 하얀 피부와 커다랗고 신비로운 눈동자가 다시 한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한편 구혜선의 해당 사진에 한 팬이 "고등학생인데요(고등학생 같은데요)" 라는 글을 남기자, 구헤선은 "첫사랑에 성공했다면 고등학생 자녀가…(있었을 텐데)"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중학생이라고 할 걸, 괜히 첫사랑 생각나게 만들었네요"라고 구혜선에게 사과를 해서 다시 한번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구혜선은 전면 액정이 다 깨진 휴대폰 사진과 함께 "컴백 D-10. 모든 것을 파괴할 계획!"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자시이 직접 그린 섬세화 25개가 완판됐으며, 작품 한 점에 5000만원에 낙찰됐다"라고 밝혀 화제가 된바 있다.

구혜선은 올해 초 영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활발한 SNS 활동과 함께, 방송 출연을 시작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 복학해 학업 또한 이어가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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