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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12월 16~18일 온라인 개최

미래산업 주도할 혁신적 신기술 및 신제품 103개 기관 참가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2-11 10:3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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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산업기술의 혁신과 생존,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 2020)’이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자의 자긍심을 높여 산업기술 R&D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 2020)은 메가트렌드관, 소재․부품․장비관, K-뉴딜관 등 4개 분야별 신기술·신제품으로 구성되어, 정부 R&D 또는 기업 자체 R&D로 기술적·경제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 공간인 메가트렌드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바이오 진단치료, 스마트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 스마트홈, 서비스로봇, 웨어러블 및 가상증강기술, 미래형디스플레이, 지능정보서비스, 보안 및 재난안전 관련 신기술을 선보이며 피씨엘, 스마트디아그노시스, 바디텍메드, 트위니, 에프알티 등 총 44개 기업이 참여한다.

첨단소재, 차세대반도체, 스마트 산업기계, 3D프린팅 기술을 전시하는 소재·부품·장비관에는 아이닉스, 하나에이엠티, 랩앤피플 등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K-뉴딜관에는 글로비즈, 전자통신연구원, 고려대, 에스코알티에스, 리베스트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수소에너지, 재생에너지 분야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기관존에는 자동차연구원, 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7개 연구기관의 성과가 전시된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한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기관) 및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크게 기여한 기술 또한 이번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신산업 창출방향을 논의하는 산·학·연 산업기술인 간 기술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개막 당일인 16일(수)에는 구글 전 엔지니어링 디렉터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R&D’를 주제로 글로벌 특강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미래산업정책포럼, 에너지기술혁신 우수성과 정보교류회, 산업기술 R&D 뉴딜정책포럼,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 미래산업시나리오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R&D 샌드박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도 개최되는데, R&D 샌드박스로 선정된 기업들은 R&D 수행단계에서의 완화된 규제를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할 발판을 다지게 됐다.

‘KOREA TECH SHOW 2020’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온라인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참관하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전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부터 3일간 자율주행 모형자동차·지능형 휴머노이드 기록경기 결선무대인 임베디드SW경진대회가 진행되며, △K-TECH 콘서트 △마이스터고 학생 장학금 수여식 △융합신제품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2020 K-TECH 쇼케이스(기술투자IR)’ △R&D우수기업(ATC 및 ATC+) 대상 마이스터·특성화고 온라인 채용상담회(12월16일~22일 운영) 등 산업기술 R&D를 온라인으로 더욱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해 온라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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