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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아내' 박수진, 연예인 특혜 논란 이후 3년만에 SNS 활동 재개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12-10 08:06 송고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왼쪽), 뉴스1 DB(오른쪽)© 뉴스1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왼쪽), 뉴스1 DB(오른쪽)© 뉴스1
배우 배용준의 아내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박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놓인 식탁을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렸다.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색감의 꽃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수진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린 것은 3년 만이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 박수진은 산후조리원 특혜 외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박수진과 그의 가족들이 병원 인큐베이터 혜택을 받았다며 비연예인에게 제한됐던 것들이 박수진 가족에게만 허락됐다고 주장한 것.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는 "당시 박수진씨는 조산으로 출산하여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된 것"이라며 "입실 이후의 상황은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으로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고 입장을 알렸다.

또한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10월 첫 아이를 얻었다. 또 지난 2018년 4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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