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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내년 1월로 발매 연기 "완성도 위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2-09 14:26 송고
슈퍼주니어/Label SJ © 뉴스1
슈퍼주니어/Label SJ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발매를 연기한다.

소속사 레이블SJ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2월 발매 예정이던 슈퍼주니어 정규 10집이 오는 2021년 1월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앨범인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일정은 연기됐지만 레이블SJ에서는 정식 앨범 발매까지, 지난 2일 오픈된 '사랑이 멎지 않게' 라이브 클립과 같이 매주 새로운 선공개 곡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세한 프로모션 일정은 매주마다 공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블SJ 측은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팬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오는 1월 발매될 슈퍼주니어 정규 10집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슈퍼주니어는 이달에 정규 10집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새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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