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국수자원공사, 제1기 ‘미래육성 장학생’ 100명 선발

매년 100명씩 추가…최대 300명 연간 12억 지원 유지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0-12-08 14:14 송고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했다. 사진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했다. 사진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미래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했다.

K-water 미래육성 장학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지역 내 교육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제1기 장학생 100명을 시작으로, 매년 100명씩 추가로 장학생을 선발, 최대 300명 연간 12억 원의 지원 규모를 유지하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2021년부터 고교 졸업 시까지 최대 5년간의 장학금과 진로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소통 캠프 등 종합적 성장 지원 활동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시·도별 대표로 8명의 장학생들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세상을 바꿔나가는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