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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트레이서, 2020 가트너 IT분야 벤더브리핑 선정

2018년 이어 올해도 선정…국내 중소기업 최초 2회 선정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정글프로그램 선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지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2-08 14:26 송고
택트레이서 로고© 뉴스1
택트레이서 로고© 뉴스1

무인매장관리 시스템 스타트업 택트레이서(대표 전철우)가 2018년도에 이어 2020년에도 가트너 IT분야 벤더브리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벤더브리핑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세계 각국의 유명한 벤더(Vendor)를 선정하여 기업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연구원(Analyst)에게 알리는 브리핑이다.
택트레이서의 이번 선정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가트너 벤더브리핑 2회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무인매장관리 시스템 ‘스파이더-GO’에 관련한 벤더브리핑이 진행됐다. 2018년도에는 재고관리 자율주행 로봇 ‘드래곤플라이'가 벤더브리핑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택트레이서 측에 따르면 이번 벤더브리핑은 가트너 아시아 본부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미국 물류분야 전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40여 분간 실시된 벤더브리핑에서는 지브라 등 글로벌 대기업에 ‘스파티어-GO’ 기술 전파 및 파일럿 적용 등 활용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이더-GO 로고 © 뉴스1
 스파이더-GO 로고 © 뉴스1

택트레이서 관계자는 “최근 코트라 주관 행사에 참가, 중국, 미국 등 총 8개 VC와의 파트너링을 통해 독점유통,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유의미한 상담을 진행했다”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택트레이서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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