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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분양

전용 34~51㎡ 522실 규모…신혼부부·1~3인가구 관심 예상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0-12-08 10:41 송고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제공=현대건설)© 뉴스1

현대건설은 12월 서울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52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이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1~3인가구와 신혼부부 등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있어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 동묘역, 동대문역, 신설동역, 상왕십리역 등도 가깝게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이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교육 시설이 반경 1㎞ 안에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서울 패션혁신허브가 조성된다. 또 황학동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해 개발 호재도 뚜렷하다. 주변에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 비율이 11%에 불과하다는 점도 단지의 희소성을 높인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외관 전면에 석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낼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욕실공간을 특화한다.

청약은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득세율은 4.6%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단지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47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12월 개관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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