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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 박서원 대표와 이상기류설 이후 첫 근황…애정전선 문제無?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재개…아이 사진 게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2-07 17:20 송고
조수애/JTBC, 조수애 SNS 갈무리 © 뉴스1
조수애/JTBC, 조수애 SNS 갈무리 © 뉴스1
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활동을 재개했다. 올 여름 박서원(41) 두산매거진 대표와 사이에 이상 기류설이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게시물을 올린 것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번째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아들로 추정되는 아이가 바다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해당 사진에는 성인 두 명의 그림자도 담겨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 사이의 애정전선에는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일고 있다. 

앞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8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친구끊기) 했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도 외부에 알려지며 이상기류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0월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된 바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JTBC NEWS 아침&' '오늘, 굿데이' '육감적중쇼 n분의1' 등에 출연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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