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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검사하는 '반디피트'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수상

반달컴퍼니, 활동량 등 측정 건강상태 검사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0-12-07 16:23 송고 | 2020-12-08 17:22 최종수정
반디피트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반달컴퍼니 제공 © 뉴스1
반디피트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 반달컴퍼니 제공 © 뉴스1

반달컴퍼니(대표 서소윤)가 '2020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반디피트'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난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반달컴퍼니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반디피트'는 강아지, 고양이의 평상시 건강상태를 검사한다. 활동량과 심박수, 체온을 측정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발병징후를 예측할 수 있다.
전용 하네스에 기기를 장착하고 산책을 하면 자동으로 측정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수집된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건강을 측정하는 기본지표를 측정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보다 다양한 질병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탑재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서소윤 반달컴퍼니 대표는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말하는 시대에 건강체크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심사"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정교한 기술을 만들고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디피트는 내년 초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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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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