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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위한 환급 서비스 호평' 보은군 최우수자치단체 대상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선정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020-12-07 09:36 송고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충북 보은군은 '농민의 잃어버린 세금, 신청·방문 없이도 알아서 환급서비스'가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납세자가 감면 증빙자료 발급·제출을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감면대상인 줄 몰라 납부한 세금을 찾아서 되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측은 이 서비스를 고령화된 전국 자치단체에 파급효과가 높은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금 낭비 방지와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제정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자치단체의 혈세 낭비를 막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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