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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돌아본 대형 계약 "류현진 2020시즌은 완벽했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12-06 08:44 송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류현진. © AFP=뉴스1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시즌이 완벽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2020시즌을 앞두고 체결된 대형 계약과 그 결과를 돌아보는 기사를 게재했다.

계약 규모에 따라 류현진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9년 3억2400만달러),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이상 7년 2억4500만달러),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5년 1억1800만달러), 조쉬 도날드슨(미네소타 트윈스 4년 9200만달러), 매디슨 범가너(5년 8500만달러)에 이어 7번째로 소개됐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LA 다저스에서 FA 자격을 획득,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그리고는 60경기 체제로 열린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MLB.com은 "계약 당시 토론토는 알지 못했지만, 류현진은 완벽한 2020시즌을 보냈다"며 "류현진은 부상 우려 속에 시즌을 맞았으나 12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고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com은 "류현진은 2021시즌 더 오래 견뎌야 한다"며 정상적인 시즌에서는 여전히 몸 상태 변수가 있음을 지적한 뒤 "언젠가는 블루제이스의 연고지 토론토에서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토론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경 폐쇄로 홈 구장 로저스파크에서 시즌을 치르지 못한 채 뉴욕시 버펄로의 샬렌필드를 안방으로 썼다. 토론토의 홈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는 것도 2021시즌 류현진에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