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는 의료진.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의정부 396~400번 확진자다.

의정부 396번 확진자 A씨(호원1동)와 397번 확진자 B씨(의정부1동), 398번 확진자 C씨(호원1동)는 구리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의정부 399번 확진자 D씨(가능동)는 별다른 의심증상은 없었으나 의정부 3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의정부 400번 확진자 E씨(호원2동)는 이날 앞서 확진된 의정부 39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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