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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취임식 참석해 평화로운 정권이양 보여줄 것"

일각에선 트럼프 향한 '경고'란 분석도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020-12-04 13:19 송고 | 2020-12-04 13:21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월20일 열리는 취임식에서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의 이번 발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미 통화감독청(OCC) 청장을 새롭게 임명하고 중국 기업 4곳을 블랙리스트에 추가 지정하는 등 차기 바이든 정부의 행보를 제한하려는 가운데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더 이상 훼방 놓지 말라'는 바이든 당선인의 경고라는 분석도 나온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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