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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호중, 연간 총 음반판매 100만장 대기록…클래식앨범 선주문 50만장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2-04 11:26 송고
김호중/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 뉴스1
김호중/사진제공=워너뮤직코리아 © 뉴스1
가수 김호중이 올해총 음반 판매 100만장을 넘길 전망이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호중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 선주문량으로 49만2000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까지 선주문량 38만5000장을 보인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은 불과 하루만에 추가로 10만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나타냈다. 이날 주문 수치에는 공동구매 주문건과 일반 거래처 주문건이 합산돼 더욱 수치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김호중은 지난 9월 발매한 트로트 정규 1집 '우리家'로 세운 53만장의 판매고를 더해, 2020년에만 총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한 해 동안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것은 글로벌 아이돌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가능했기에, 이번 성적은 김호중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정도 인지를 쉽게 알게 만들고 있다.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에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오 솔레미오', 스페셜 트랙인 '풍경',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 등이 담기며 총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현재 군 대체 복무 중인 김호중이 병역 의무 돌입 전 완성한 이번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는 1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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