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감사원. 2020.10.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해양수산부, 조달청, 충청남도 등 18개 기관이 지난해 자체감사실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4일 지난해 자체감사를 진행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18개 우수 기관 및 우수 직원 19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심사 결과 자체감사활동과 실적이 우수한 해양수산부 감사관실 등 11개 자체감사기구를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전년도 대비 심사 결과가 많이 향상된 7개 자체감사기구를 '발전 자체감사 기구'로 선정했다.

우수 자체감사기구는 △해양수산부 △조달청 △충청남도 △대전교육청 △경남 진주시 △부산 사하구 △서울 강서구 △한국남부발전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민연금공단 등이다.

발전 자체감사기구는 환경부, 특허청, 울산시, 부산교육청, 강원랜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