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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9%…취임 후 최저치 동률(상보)

조국 사태·부동산 여론 악화 당시 이어 3번째 39%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0-12-04 10:07 송고
문재인 대통령. 2020.1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2020.1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9%로 역대 최저치와 동률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40%)보다 1%p 하락한 39%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1%로 지난주(48%)보다 3%p 상승했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39%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조국 사태' 와중인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으로 여론이 급격히 악화했던 올해 8월 둘째 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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