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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와인 드세요" 영동 와인제조농가 본격 출시

와이너리가 라벨 직접 디자인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0-12-02 10:13 송고
충북 영동 와인농가가 출시한 베리와인캔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 와인농가가 출시한 베리와인캔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은 영동블루와인농원과 불휘농장이 캔와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의 농가형 와인 프리미엄 포장설비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한 캔당 용량은 330㎖로 1~2인이 마시기에 적당하다.

출시한 캔은 색다름과 편이성, 신선함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와이너리가 캔의 라벨을 직접 디자인했다. 농가별 특색을 살린 세련된 라벨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내년에는 컨츄리농원이 와인의 대용량 구매를 원하는 식당이나 고객들을 겨냥한 팩와인(2ℓ)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와인마니아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의 소형 캔와인과 대용량의 팩와인 제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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