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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내일부터 환경부와 가짜석유 합동단속 나선다

배출가스 노상검사와 연계해 진행…확인시 공급업자까지 추적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2020-11-30 17:26 송고
지난 9월 23일 충북 진천군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노상검사 연계 가짜석유 합동단속 시범운영을 하는 중 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차량 연료 채취를 위해 운전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제공) © 뉴스1

한국석유관리원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환경부, 지자체와 함께 가짜 석유 협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2월1일부터 진행되는 배출가스 노상검사와 연계해 실시하는 것이다. 지자체 등에서 수시로 운영하는 배출 가스 노상검사에 석유관리원이 수행하는 연료에 대한 품질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각지에서 노상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짜 석유 단속은 인천, 경기 남양주, 충북 영동, 전남 목포, 전북 김제, 울산, 대구, 강원 원주, 제주 등에서 대형화물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석유관리원은 가짜 석유가 확인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가짜 석유 공급업자도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충북 진천군에서 합동단속 시범운영을 통해 가짜 석유 주유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권한과 방법의 한계는 무의미하다"면서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과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점검 방향을 협의한 후 내년에도 합동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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