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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카이 "태민·지민·라비 절친들, 늘 '좋다' 칭찬감옥 만들어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1-30 13:56 송고 | 2020-11-30 16:09 최종수정
가수 카이/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가수 카이/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솔로로 데뷔한 카이가 절친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이날 첫 솔로앨범 '카이'를 발표한 엑소 멤버 카이가 출연했다.
카이는 최근 '팬두'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팬두'는 '팬티 안에 두 글자'를 줄인 것으로, 카이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퀴즈에 답한 오답이다. 이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팬두'로 불린 것.

카이는 "그 이후로 예능 섭외도 많이 받았고 내가 들어가기도 쉬워졌다"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라고 했다.

'하고 싶은 예능이 있냐'는 물음에 "예능도 좋지만 나는 예전부터 라디오를 좋아했다.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카이는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태민(샤이니) 지민(방탄소년단) 하성운, 라비(빅스) 모임 멤버들은 솔로 앨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카이는 "조언도 많이 해주는데 제 친구들은 일단 '아 좋아' 라면서 칭찬 감옥에 저를 가둬준다"라고 했다. 이어 "태민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고 서로 그렇게 해주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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