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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최송현, 역대급 미모 웨딩화보 공개 "교제 첫날 백년해로 꿈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1-29 09:26 송고
최송현 인스타그램© 뉴스1
최송현 인스타그램© 뉴스1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스쿠버다이빙 강사 연인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송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다량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수려한 외모를 뽐내며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최송현의 모습과 달달한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최송현은 사진을 남기며 "운명커플 결혼해요"라며 "2019년 5월,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물 속을 유영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만큼이나 벅찬 마음을 숨기기 어려웠어요"라며 "서로를 모르던 시절, 결혼을 하지 않겠다던 재한과 송현은 교제를 시작한 첫날 백년해로를 꿈꾸며 함께하는 먼 미래를 그렸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또 "스쿠버 다이빙 강사 커플은 함께 수중 영상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들의 일을 통해 힐링합니다"라며 "카메라가 두려운 재한은 송현의 일터인 방송 현장에서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서로를 치유하며 하루하루 더 깊어집니다"라며 "다음 생애는 좀 더 일찍 만나보자는 약속도 종종 하면서 얼만큼 사랑하는지 흐르는 시간이 아깝습니다"라고 남겼다.

이 문구는 두 사람 청첩장 속에 담긴 글로, 지인들의 추천으로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하게 됐다고.

예비 신랑 이재한씨는 최송현보다 3살 연상인 스쿠버다이빙 강사다. 두 사람은 지난해필리핀의 한 섬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초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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