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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길동주민센터, 35년만에 신축 청사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0-11-27 10:16 송고
길동주민센터 신청사(강동구 제공).© 뉴스1
길동주민센터 신청사(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길동주민센터가 30일 오전 9시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축된 동청사는 길동 제1·2자치회관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차장, 통합민원실, 작은도서관, 예비군 동대본부 등이 위치한다.

건물 전체에 친환경 저탄소재료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등급을 1++로 강화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의 접근과 이용이 용이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길동주민센터 청사는 1984년 지어져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신축 청사를 건립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편의 활동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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