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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곡성' 김환희, 한양대 연극영화과 21학번 새내기 된다…수시 합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1-26 16:24 송고
배우 김환희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환희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환희(18)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김환희는 202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서 최근 합격했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이후에 학업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을 했고, 최종 합격을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환희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1년에는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해오다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그해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김환희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JTBC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영화 '여중생A'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환희에 앞서 아역배우로 오래 활동한 남다름도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특기전형 수시에 합격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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