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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일라이, 11세 연상 지연수와 혼인신고 6년만에 이혼

"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1-26 14:04 송고 | 2020-11-26 15:09 최종수정
지연수,(왼쪽) 일라이© 뉴스1
지연수,(왼쪽) 일라이© 뉴스1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29)가 아내이자 모델 지연수(40)와 이혼을 직접 발표했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 였다"라며 "나와 아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영어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난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 마이클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며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면 언제든 그를 보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들과 그의 엄마(지연수)가 행복하기를 기도한다"며 "지난 몇 년 간 우리를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결국 이렇게 끝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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