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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하스 일본서 연일 상종가…"명가 요미우리도 노린다"

산케이 스포츠 "오릭스도 조사 중, ML 등과 쟁탈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11-26 09:28 송고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kt 로하스가 3회말 2사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2020.11.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향한 일본 프로야구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펄로스 등이 로하스에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 최고의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이더망에도 들어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6일 "요미우리가 거포 후보로 로하스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로하스는 KBO리그서 올해 47홈런 135타점을 기록하며 홈런과 타점 2관왕에 올랐으며 타율도 0.349(3위)로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KBO리그 최고 타자로 자리매김한 로하스를 향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체는 "오릭스가 (로하스에 대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팀들도 가세해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 소속팀 KT도 당연히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복수 팀들도 로하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산케이스포츠는 "요미우리에서는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헤라르도 파라가 팀을 떠날 것"이라며 "그 자리를 로하스로 메우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아기상어' 열풍을 일으켰던 파라는 올해 요미우리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지만 타율 0.267 4홈런 13타점에 그쳤다.

매체는 "요미우리는 오카모토가 홈런과 타점 2관왕에 올랐지만 장타력은 과제로 꼽혔다"며 "KBO리그 최고의 거포(로하스)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