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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60세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020-11-26 02:21 송고 | 2020-11-26 02:23 최종수정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원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추첨에 참가한다. © AFP=News1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가 수원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추첨에 참가한다. © AFP=News1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향년 6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이날 오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티그레 자택에서 숨졌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일주일만인 11일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다.

마라도나가 심장마비 후 9대의 구급차가 출동했지만 그는 이미 숨진 뒤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이다.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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