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MBC FM4U © 뉴스1

배우 엄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의 산모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24일 오전 전파를 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극 중 탈의하는 한신이 있는데 그 한 신 때문에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옷을 딱 벗었는데 살이 있고 이런 모습이 나와야 리얼할 것 같더라"며 "기본적으로는 마른 편이라 한 신 때문에 살을 찌웠고 튼살은 특수분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 51kg이고, 그때는 55.6kg까지 찌웠다"고 털어놨고, DJ 장성규는 "그야말로 메소드"라며 "바로 살을 빼셨나"라고도 물었다. 엄지원은 "원래 계획은 그랬다"며 "바로 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빠지는데 3~4개월 걸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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