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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6만7500원 신고가 썼다…시총 400조 첫 돌파

코스피 최고치 경신 속 코스피 시장 10여개 종목 신고가 봇물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0-11-23 16:25 송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행렬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1.92%) 오른 2602.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종가기준 2600선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2020.11.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4% 넘게 올라 신고가를 썼다. 코스피 훈풍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포함해 10여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20일) 종가와 비교해 2800원(4.33%) 오른 6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6일 종가 기준 신고가 6만6300원을 5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장중에는 6만7800원까지 올랐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37억원, 기관 42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홀로 2608억원 순매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2조9603억원으로 불어나 종가 기준 처음으로 400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4.63%) 상승해 6만1000원, 삼성증권은 1550원(4.05%) 오른 3만9800원 등으로 마감하며 각각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밖에도 DB금융투자 145원(3.14%) 오른 4770원, 대신증권우 150원(1.40%) 오른 1만900원, 수산중공업 360원(11.90%) 오른 3385원, 대한전선 25원(2.02%) 뛴 1265원, 페이퍼코리아 505원(29.88%) 뛴 2195원 등이 신고가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09포인트(p)(1.92%) 오른 2602.59로 마감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으로, 역사점 고점인 지난 2018년 1월29일 2598.19를 약 2년10개월 만에 돌파했다. 코스피 2600시대를 연 것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p(0.36%) 오른 873.29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일제강 280원(12.33%) 오른 25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180원(2.69%) 상승한 6870원 등 20여개 종목이 신고가에 올랐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