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청 "개각, 발표 기다려달라…사실 아닌 보도 많이 나와"

개각 시기·대상 두고 다양한 관측…"알려드릴 것 없다"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0-11-22 14:22 송고
청와대 모습.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청와대 모습.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청와대는 22일 개각 시기와 대상에 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에 관해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각에 관한 질문에 "대통령의 인사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알려드릴 게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실 아닌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구구한 내용이 난무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개각에 관해 "작게 두차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독대한 자리에서 개각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과 관련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구체적 대상과 그 시기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kukoo@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