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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태연, 에이스 아니었다 "고집 안 부릴게요…막귀 인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11-21 20:30 송고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 뉴스1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 뉴스1

소녀시대 태연은 에이스가 아니었다. 

태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엉뚱한 오답으로 멤버들에게 혼란을 줘 웃음을 줬다. 
이날 태연은 걸스데이의 첫 제시곡인 '링마벨'을 들으면서 대세와 다른 답으로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계속되는 태연의 주장에 신동엽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태연의)분장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 

붐 역시 "태연 씨는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라고 밝혔고, 김동현은 "우리 가까워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태연은 첫번째 라운드가 끝난 후 멤버들과 쪽갈비 2인분을 먹던 중 "고집 안 부리겠다, 막귀 인정"이라고 말하며 멋쩍어 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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