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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판빙빙, 임신설 세번째 부인…"부인과 정기 검진일 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11-21 15:56 송고 | 2020-11-22 07:18 최종수정
판빙빙.Splash News © 뉴스1
판빙빙.Splash News © 뉴스1

중국 배우 판빙빙이 산부인과를 방문한 것으로 인해 불거진 세번째 임신설에 판빙빙 측이 다시 한 번 부인했다.

최근 중국 시나연예는 한 산부인과 앞에서 포착된 판빙빙의 사진을 공개, 판빙빙의 임신설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판빙빙은 헐렁한 흰색 상의에 타이트한 블랙 팬츠를 입고 있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동행한 여성은 판빙빙을 각별히 챙겼고, 판빙빙은 이후 차를 타고 한 식당으로 이동했으며 그곳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이에 대해 판빙빙 측은 "매년 하는 정기적인 여성 건강검진이다, 과도하게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판빙빙의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화권 매체들은 지난해 12월 베이징 공항을 통해 출국한 판빙빙에 대해 임신설을 제기했다. 실제 공개된 공항사진에서 판빙빙은 헐렁한 티셔츠를 입었지만, 임신을 한듯 볼록 튀어나온 배가 가려지지 않은 모습이라 많은 의심을 샀다. 할리우드 영화 '355'의 더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던 상황이었다. 

당시 판빙빙의 임신설에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외국 식당의 음식은 모두 열량이 높으니 힘들게 일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하세요, 살이 쪘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에둘러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판빙빙은 최근에는 패션잡지 엘르 중국판이 개최한 영화 패션 행사에 참석한 모습 때문에 또 한 번 임신설에 휩싸였다. 판빙빙은 허리선이나 몸매 윤곽이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의 의상을 입은 데다 팔뚝이나 등에 살이 찐 모습 때문에 임신을 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때도 "살이 졌을 뿐"이라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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