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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두산 박건우, NC 박석민·권희동 제외…4차전 라인업

(고척=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11-21 13:10 송고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2회초 1사 1,2루 두산 박건우가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NC 3루수 박석민의 송구실책에 2루에 있던 김재호는 득점 성공했다. 2020.11.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달라진 라인업으로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두산과 NC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이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3차전까지는 두산이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2루수)-김재환(좌익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조수행(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박건우가 이번 포스트시즌 10경기 만에 처음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게 두산의 특이사항이다. 박건우를 대신해 조수행이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조수행은 전날 3차전에서 9회초 대수비로 투입돼 나성범의 파울플라이를 기가 막히게 잡아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박건우가 어디 아픈 것이냐는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며 농담을 던진 뒤 "내가 다 아프다 정말"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조)수행이가 수비 쪽으로 가장 안정적이고, 작전수행과 콘택트 능력도 뛰어나다"며 "(박)건우는 대타로 나갈 수도 있다. 건우는 안 맞는 상태에서 계속 나가는 것보다 벤치에 있는 것도 괜찮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박건우는 한국시리즈 들어 부진에 빠져 있다. 3차전까지 12타수 1안타, 타율이 0.083에 불과하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2회초 두산 공격 1사 주자 1,2루 상황 NC 박석민이 두산 박건우의 타구를 잡아 송구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에 맞서는 NC의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모창민(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알테어(중견수)-지석훈(3루수) 순서로 구성됐다.

전날 2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친 박석민이 빠졌고, 박석민이 비운 3루수 자리에는 지석훈이 투입됐다. 권희동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모창민이 지명타자로 투입됐다.

이동욱 NC 감독은 "모창민 타격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경험이 있는 선수라 지명타자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박석민에 대해서는 "손가락에 통증이 있어서 타격에 지장이 있다. 수비는 괜찮다"고 설명했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