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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장남도 코로나19 확진…무증상 자가격리(상보)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0-11-21 08:27 송고 | 2020-11-21 08:35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 이번주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 CNBC방송 등 주요 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통령 첫째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주니어의 감염을 확인하면서 무증상으로 자가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이후 백악관에서 관련 확진자는 수 십명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아들인 앤드류 줄리아니 백악관 보좌관도 20일 트위터에서 양성 판정소식을 전했다. 

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보좌관 중 한 명인 한나 맥기니스도 이달 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말했다. 맥기니스 이외에도 부통령의 공보 실장과 비서실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감염되지 않았다. 

대선 직전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막내 아들 배런도 감염됐다가 회복했다. 딸 이방카는 감염되지 않았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이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5만명을 훌쩍 넘겼고 2월 이후 미국에서 코로나19로 25만400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shink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