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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 5년만에 이혼…갈등의 시작은 '상견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11-21 05:30 송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 뉴스1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이 이혼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개인 방송을 운영하는 최고기, 뷰티 모델 겸 방송인 유깻잎이 출연했다. 둘은 결혼 5년 만에 헤어졌고, 이혼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은 26세, 24세라는 나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됐으며 결혼식 2개월 후 딸 솔잎이가 태어났다고 했다. 그러나 5년 간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영상으로만 남아있었다. 최고기는 수원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솔잎이는 엄마를 찾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줬다.

유깻잎은 부산에서 어머니와 지냈다. 어머니는 "솔잎이 많이 보고 싶다"라며 "이혼할 때 최고기가 솔잎이 너한테 키우라고 했으면 내가 키웠다. 내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 생각은 지금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유깻잎은 "사진 보거나 또래 아이가 지나가면 더 생각난다. 엄마로서 옆에 못 있어줘서 그게 계속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혼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이때 최고기의 아버지가 등장, 유깻잎에 대해 "세계적으로 그런 여자 없어. 여자로서 빵점이야. 나한테 인사를 한번 했냐. 몇 년을 인사를 안하냐. 명절에 세배 한번을 했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야"라며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최고기는 "아버지가 나이가 많다 보니까 우스갯소리로 항상 '난 곧 죽을 건데…' 하신다. 그 얘기를 하면 자식으로서 좀 짜증이 나는데, 그래서 아빠 편을 더 들어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옛날 사람들은 그런 게 있지 않냐. 남자가 집을 해오면 여자가 혼수를 해오고. 근데 결혼했을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안 맞았다. 이 때문에 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세게 말했다.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라서 장모님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전했다.

최고기는 "(유깻잎에게는) 그게 가장 상처였을 거다. 솔직히 누가 자기 부모님에게 뭐라고 하면 상처이지 않냐. 아무리 혼수나 집이나 그런 게 있었어도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를 했으면 안되는데.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깻잎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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