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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태원 코코넛사일로 이사 "화물운송부터 배차 결제까지 원스톱"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이승아 기자 | 2020-11-22 08:00 송고


“베트남 물류 시장을 이용해 사업을 진행했는데, 언어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코코넛 사일로 구성원 모두가 도전했다고 생각해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거죠”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코코넛 사일로 본사에서 진행한 <뉴스1> 과의 인터뷰에서 한태원 코코넛 사일로 운영이사(27)는 “회사에 다니며 나의 성장을 느꼈다. 그만큼 회사도 성장했을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코코넛 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베트남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베트남 현지의 화주와 운송사, 드라이버를 연결해 화물의 운송부터 배차,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명 ‘원스톱 토탈 물류 솔루션’이다.

◇ ‘동상동몽’... 모두가 이뤄낸 성과

2018년 4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법인사업자 없이 일을 진행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할 수 있는 전부를 하려고 노력했다. 2020년 초 법인 사업자 등록 후 회사는 날개를 달고 날고 있다.

한 이사는 회사가 잘 될 수 있는 배경에 “모두가 주도적으로 일하는 것”을 꼽으며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 나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 한국이 아닌, 베트남에서의 물류 산업

한 이사는 “베트남이 아세안 연합의 중심에 있고 다른 국가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한국과 문화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어 한국의 스타트업이 진출하기에 좋은 국가”라고 했다.

김승용 코코넛 사일로의 대표는 베트남을 이해하기 위해 1년의 70% 이상을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다. 한 이사도 베트남과 한국을 다니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이사는 “베트남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과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엄청 많다”고 너스레를 떨며 “베트남은 일정 시간대 도시에 트럭이 진입을 못 하고, 오토바이 사용률이 너무 높다“고 밝혔다.

◇ 한국 최초로 이룬 ‘미국 코드런치 TOP5’

코코넛 사일로는 지난 7월 미국 코드런치 본선에 진출한 64개 팀 중 준결승에 진출한 22개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TOP5라는 결과를 받았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유일한 성과다.

한 이사는 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이 컸다“며 ”대회 참가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한 이사는 코코넛 사일로의 목표에 대해 “21년에는 베트남 안에서 5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플랫폼 매출 목표를 6억 원으로 잡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아세안 전체를 아우르는 국경 물류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태원 코코넛사일로 운영이사가 뉴스1과 인터뷰 하고 있다. © News1 이승아 기자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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