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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보자마자 오열…15년만의 첫날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1-20 14:29 송고
MBN © 뉴스1

'우리 이혼했어요' 1호 커플 배우 선우은숙이 전(前) 남편 이영하를 만나자마자 폭풍 오열을 쏟아냈다.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국내 최초로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소위 '이혼적 거리두기'를 통해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이와 관련 '우이혼' 1호 커플인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실제 별거 기간까지 합하면 이혼 후 15년 만에 자녀들 없이 단둘만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무엇보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첫 만남을 앞두고 "날 여자로 보겠어?"라고 궁금해하면서도, 미용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 풀 세팅을 받는 등 긴장감을 내비쳤다. 이어 선우은숙은 이혼 후 가족들을 동반해 식사를 하고 연락을 취해왔지만, 단둘만 갖는 시간은 처음이었던 만큼 기대 반, 설렘 반 감정을 안고 약속 장소인 청평으로 향했다.

하지만 막상 청평에서 이영하를 만난 선우은숙은 만나자마자 폭풍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영하와 단둘이 만나자, 두 사람이 부부이던 시절 간직하고 있던 청평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떠올랐던 것. 과연 어떤 추억이 선우은숙을 눈물짓게 했을 지, 두 사람의 각별한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후 한 집에 머물게 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15년 만에 첫날밤을 보내면서 이혼 후 처음으로 수많은 속마음 이야기들을 치열하게 주고받았다. 연애와 결혼, 신혼여행부터 육아까지 26년간의 결혼 생활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보낸 것. 심지어 선우은숙은 이혼 후 자신에게 생겼던 재벌 회장과의 루머까지 이영하에게 고백하며 '이제야 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털어냈다.

그런가 하면 그렇게 오랜 대화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이영하가 약을 꺼내 선우은숙에게 건네며 함께 복용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영하가 선우은숙에게 건넨 약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무슨 일로 약을 먹게 됐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가 이혼 후 누군가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남자와 여자로 다시 만나서 털어내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안길 것"이라며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가 담아내는 이혼한 부부이기에 가능한, 첫날밤의 솔직한 대화들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이혼'은 '연애의 맛'을 연출한 이국용 PD와 KBS 2TV '1박2일'을 맡았던 정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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