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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예술회관 27일 '첼리스트 홍진호 콘서트'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0-11-20 13:25 송고
홍진호© 뉴스1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굿바이, COVID-19 첼리스트 홍진호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JTBC TV 오디션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맴버인 홍진호는 대중과 클래식 두 영역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정화(Purify)된 밤'을 주제로 첼로 연주를 비롯해 스트링 협연, 반도네온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 구성 연출로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 속의 거울', 엔리오 모리꼬네 '가브리엘 오보에',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에릭 사티 '난 널 사랑해', 어쿠스틱 카페 '라스트 카니발'을 연주한다. 

특히 홍진호는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클래식 음악도지만 호기심과 열정으로 TV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 후 호피폴라의 최종 멤버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현재 대중음악, 예능 등 다양한 무대서 활동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통 클래식의 솔리스트로서 활동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협연자로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피아니스트 조영훈', '클래식 기타 김진세'가 함께 한다.

한편 울주군의 코로나19 지원에 따라 공연료 50%를 감면한 금액(2만5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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