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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8일 첫 촬영이 진행됐다. 당시 이재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네버랜드'에 놀러 오는 친구들의 가슴 속 깊이 간직해놓은 꿈을 꺼내주고 싶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논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은 "어릴 적엔 불가능이란 표현을 잘 쓰지 않았다"며 "여기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놀고 싶으면 놀고, 먹고 싶으면 먹고…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즐거운 포부를 밝혔다.
이재훈과 이정은 크리에이터 3人과 함께 찾아가고 싶고, 함께하고 싶고, 꿈을 찾고 싶은 '네버랜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재훈과 이정의 아이 같은 모습을 본 크리에이터들은 "정말 피터팬을 보는 듯하다", "동화 같은 삶이 있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다.
'네버랜드 남자들의 동화'는 지난 13일 처음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링랩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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